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경원 창업정책관 발탁

문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8: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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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자 임명, 소상공인정책관·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실 행정관 거친 이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소영)가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경원 창업정책관을 임명했다. 중기부는 6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경원 신임 실장은 55세로 전북 출신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5회로 2002년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20년 넘게 중기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분야를 맡아 왔다.

주요 이력은 소상공인 분야에 걸쳐 있다.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과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중기부는 조 실장이 소상공인정책관으로 있던 시기에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공급을 늘리고, 상권 활력 제고 사업과 동행축제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권기획자와 동네상권발전소를 도입한 것도 조 실장의 성과로 꼽혔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지역의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창업정책관으로서는 창업도시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모두의 챌린지, 팁스(TIPS), 초격차 프로젝트 등으로 창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화하는 데 힘썼다.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도 총괄해 기획하고 실행했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발탁 배경에 대해 “소상공인 및 정책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감각은 물론, 창업정책관으로서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라며 “현재 소상공인 분야가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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