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구 생활인프라 확충 속도낸다

박형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0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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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특교금 약 77억원 확정, 산업·문화·체육·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 사진제공=임규호 서울시의원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약 77억원이 중랑구에 배정되면서 지역 산업시설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중랑구의 대표 산업인 패션봉제업 육성을 위한 중랑패션센터에 1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초 개관을 앞둔 이 시설은 봉제업체와 소상공인의 생산활동, 판로 확대, 사업자 간 협력 등을 지원하는 산업거점 역할을 맡는다.

교육·문화 기반 확충을 위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가정 첨단 공공도서관에도 약 13억원이 배정됐다. 혜원여고 복합센터 조성사업에는 10억원이 반영돼 지역 내 복합시설 확충을 뒷받침한다.

중랑천 일대에는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확대된다. 파크골프장 증설에 9억원, 뚝방길 별빛거리 조성에 5억원, 장미공원 진입광장 조성에 8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여기에 명품 중랑 동행길 조성사업에도 10억원이 투입돼 주민들이 걷고 머물 수 있는 보행·휴식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야간 보행안전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망우로 디자인 가로등 설치사업에는 12억원이 확보됐다. 망우로를 비롯해 면목로와 사가정로, 봉우재로, 답십리로 일대에 LED 디자인 가로등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임규호 의원은 "중랑구의 변화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확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역 발전과 주민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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