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협력사와 LNG 핵심부품 국산화 과제 찾는다

문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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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대구 본사서 상생협의회,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등 기술협력 체계 강화 방침
▲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홍의락)가 LNG 설비 운영에 필요한 핵심부품을 국내 기술로 만들기 위해 협력사와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6년 부품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는 협력사의 현장 의견과 기술 제언을 듣고 새로운 국산화 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LNG 설비 핵심부품의 국내 기술개발을 앞당기려는 취지다.

자리에는 가스공사 본사 국산화 담당 부서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 전문가가 참석했다. 대용량 저압 LNG 펌프, 초저온 볼베어링, 하역암 유압실린더 등 주요 국산화 과제를 수행 중인 협력사 관계자도 함께했다.

가스공사는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협력사와의 기술협력 체계도 더 촘촘히 다질 방침이다. 설비를 운영하는 현장 전문가와 부품을 개발하는 협력사가 한자리에서 과제를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LNG 설비 핵심부품의 국산화는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국가 기술역량 강화에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실질적인 국산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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