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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현대해상 |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이 발달장애·발달지연 어린이를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아이마음 탐사대의 마지막 단계에 나설 8개 팀을 가렸다.
현대해상은 지난 3일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SPACE 2 단계 진출팀 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4일 밝혔다.
선정된 팀은 뉴다이브 컨소시엄, 서울대학교병원·울산과학기술원 컨소시엄, 솔리브벤처스 컨소시엄, 언어발전소 컨소시엄, 잼잼테라퓨틱스, 키키엑스 컨소시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서행동치료팀, 휴레이헬스케어 컨소시엄이다.
현대해상은 아동발달 전문성을 갖춘 병원과 대학,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다수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치료 대기가 길거나 지방에 사는 가정도 조기개입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솔루션 팀도 들어갔다.
각 팀에는 진출 상금 1억 5000만 원이 주어진다. 솔루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연구 비용은 팀당 최대 9억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팀은 앞으로 1년간 팀당 80명 이상 아동이 참여하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단계에 오른 팀은 지난 1월 SPACE 1에 진출한 12개 팀 가운데 가려졌다. 이들 팀은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팀당 10명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파일럿 임상·연구를 했다. 현대해상은 파일럿 결과와 SPACE 2 수행계획서를 함께 심사해 최종 팀을 정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당초 SPACE 2 진출팀을 6개로 계획했으나 SPACE 1 파일럿에서 여러 팀이 의미 있는 가능성을 보여 8개로 늘렸다. 이에 따라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3년간 총 15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발달장애·발달지연의 조기 발견과 개입이 가능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솔루션을 발굴하고 효과를 검증해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운영위원장인 천근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임팩트스퀘어 관계자, 8개 팀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304개 팀의 지원을 통해 아동 발달 문제를 함께 풀고자 하는 사회 각계의 의지를 모을 수 있었고, 8개 팀 선정을 통해 실제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1년간의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솔루션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어린이와 가족의 일상에 닿을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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