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NYSE: NIQ)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 상황을 담은 2026 ESG 진행 보고서를 지난 3일 발간했다. 회사는 보고서에 환경적 책임, 인재와 지역사회, 데이터 무결성, 책임 있는 AI 영역의 활동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 NIQ는 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권고에 맞춘 기후 위험 평가를 처음 실시했다.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따라 스코프 1·2·3 배출량을 추적했고, 탄소 발자국은 외부 검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직원 분야에서는 내부 이동률이 30%에서 35%로 올랐다. 성과 리뷰 완료율은 99%, 직원 설문 응답률은 89%였으며, 리더십 개발 과정 세 가지를 새로 도입했다. 직원 지원 프로그램 이용률도 5.9%에서 28.8%로 높아졌다고 회사는 밝혔다.
지역사회 활동에는 직원 1만2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들은 565개가 넘는 피플 앤 플래닛 데이(People & Planet Day) 활동에서 10만 시간 이상 봉사했다. 85개국 3000명 이상이 속한 직원 자원 그룹은 50개 넘는 포용 영향 팀의 지원을 받았다.
NIQ는 책임 있는 AI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도 이어서 다듬고 있다. 글로벌 AI 정책 조직과 법무, 개인정보, 보안, 기술 팀이 함께 감독하는 구조로, 데이터 수집과 처리, 고객이 접하는 도구 전반에서 AI를 책임 있게 쓰도록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틀에 맞춰 작성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짐 펙(Jim Peck) NIQ 집행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의 성장을 앞당기는 일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긍정적인 결과를 만드는 일과 함께 간다”며 “강력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인텔리전스와 혁신을 활용해 고객과 직원, 지역사회에 의미 있고 장기적인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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