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AX,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AI 개발환경 소프트웨어 공급한다

박형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3 09: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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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링크 GPU 서버에 Xster Enterprise 적용, 연구 자원 배분·모델 배포 간소화

나무AX(옛 나무기술)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고성능 GPU 연산장비 도입 사업에 AI 개발환경 구성을 위한 자체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험원이 AI 솔루션 개발과 학습에 필요한 고성능 연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나무AX는 코코링크가 공급하는 GPU 서버에 Xster Enterprise를 적용해 여러 연구·개발 작업에 자원을 배분하고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양사는 지난 8월 AI 서버와 GPU·모델 운영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으로 공공 연구·시험기관에 각사의 기술을 함께 적용하며 협력을 실제 공급 성과로 이어갔다.

나무AX는 연구마다 요구하는 연산 성능에 맞춰 GPU를 분할해 사용자·그룹별로 할당하도록 지원한다. 관리자가 사용 현황을 보고 필요한 곳에 용량을 배정할 수 있어, 여러 사용자가 고성능 장비를 나눠 쓰면서 유휴 자원을 줄일 수 있다.

자원을 배정받은 뒤 모델을 배포하는 절차도 간소화한다. 연구자가 화면에서 AI 모델과 실행 조건을 선택하고 동작 상태를 확인하도록 구성해, 개발에 앞서 반복하던 설정 작업과 관리 부담을 덜었다.

나무AX는 가상화·클라우드 분야에서 쌓은 자원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GPU와 모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서버 전문기업과 협력해 공공기관의 연구 목적에 맞는 개발환경을 제공하며 자체 소프트웨어의 적용 범위를 넓힌다.

나무AX 관계자는 “고성능 GPU를 도입한 뒤에는 실제 개발 수요에 맞게 배분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자가 필요한 연산자원을 원활하게 이용하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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