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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고금리와 정책자금 지원 종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총 1조 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1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착륙 지원대출과 5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착륙 지원대출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 지원 기간이 끝나 금리가 오를 위험에 놓인 기업을 돕는 상품이다. 기업은행을 통해 받은 정책자금대출을 갈아타는 대환 전용 상품으로, 최대 1.5%p의 금리를 감면해 준다.
대상 대출은 이차보전 협약대출과 한국은행 한시특별 지원 계좌 가운데 처음 실행한 날부터 전환일까지 지원 기간이 3년 이하인 대출이다. 신용평가등급 B+ 이상, 최근 3년 이내 계속된 연체일수 10일 미만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춘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종은 제외된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은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새로 발급받은 기업이 대상이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신규로 빌릴 때 금리를 깎아 주며, 대출 금액이 작을수록 감면 폭이 커진다.
대출 금액이 1000만 원 이하면 최대 1.5%p, 1000만~3000만 원이면 최대 1.3%p, 3000만 원을 넘으면 최대 1.0%p의 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정책자금 혜택이 끝난 뒤 이자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이른바 금리 절벽을 완화하고, 금리 상승기에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 소외계층의 자금 문턱을 낮추기 위한 IBK형 포용금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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