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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
서울경제진흥원이 서울시와 함께 벤처투자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 벤처캐피탈리스트의 교류와 장기적인 경력 성장을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29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IR룸에서 2026년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인베스터 데이(여성 VC)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벤처투자 업계 여성 투자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선배 투자자의 실무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경력 고민을 깊이 있게 나누는 지식 공유 세션과 편안한 분위기의 만찬·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본 세션은 서울경제진흥원 남궁선 팀장의 여성 VC로 성장한다는 것 주제 발표로 문을 연다. 벤처투자 생태계에서 다양성이 갖는 가치와 여성 투자자의 역할을 조명하고, 여성 VC 간 연대와 교류의 필요성을 짚는다.
이어지는 시니어 VC 대담에는 IMM인베스트먼트 김혜진 상무와 인비저닝파트너스 차지은 파트너 등 업계를 이끄는 여성 투자자들이 패널로 나선다. 이들은 여성 VC의 경쟁력,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전문성을 쌓는 과정과 리더십 형성 경험을 들려준다.
패널들은 인적 네트워크를 투자 기회와 경력 자산으로 바꾸는 방법 등 실제 경험담도 공유한다. 참석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진다. 심사역들은 최근 벤처투자 시장 흐름과 업계 동향을 나누고 동료 투자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벤처투자 업계에서 투자 심사 업무를 맡고 있는 여성 심사역이라면 연차나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등의 출자를 받은 운용사 소속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는다.
여성 투자자의 성장 경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벤처투자 업계의 다양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투자기관과 협력해 투자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자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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