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바이오 300개사 한자리에…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잇는다

박형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0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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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X 2026 30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글로벌 CDMO·소부장 기업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제조·생산까지 산업 전반의 국내외 협력 기회를 넓히는 국제 바이오 행사에 힘을 보탠다.

산업부는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 주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이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바이오 행사인 BIX에는 올해 300여 개 기업이 600개 부스로 참여했다. 세계 바이오의약품 가치사슬을 잇는다는 주제 아래 전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오픈 스테이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산업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을 모색한다.

3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90명 이상의 국내외 전문가가 바이오산업의 최신 기술과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과 차세대 치료기술, 글로벌 투자·인수합병, 해외시장 진출과 규제 동향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루며 연구개발과 사업화·생산을 잇는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 한미약품, 바이넥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과 함께 론자, 싸토리우스, 써모피셔, 머크 등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대거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AI 바이오 M.AX관에서는 바이오 분야 AI 융합 기술과 주요 바이오 소부장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과 주한캐나다대사, 주한리투아니아대사 등도 참석했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을 갖추고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BIX가 정보 공유와 교류를 넘어 오픈 이노베이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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