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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권형택)이 경북 지역의 우수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와 보증으로 키우기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을 잡았다.
기보는 지난 26일 경북 구미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 지아이디어 파크에서 경북 전략산업 및 혁신성장 스타트업 발굴·투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가진 기업 발굴·육성 역량과 금융지원 체계를 연계해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혁신센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에 보증료 감면 등 우대 보증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기술보호·기술이전,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혁신센터는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창업지원기관으로 지스타 드리머스, 창업버스, 팁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왔다.
협약식 이후에는 경북혁신센터가 발굴·추천한 유망 창업기업 4곳의 기업설명회가 열렸다. 피칸소프트, 포솔이노텍, 에타일렉트로닉스, 네스트가 주요 사업과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기보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이대희), 아이엠뱅크(은행장 강성훈)와 대경권 벤처펀드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협약은 투자·보증·대출을 연계한 생산적 금융 모델로 대구·경북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벤처투자는 지역 벤처펀드를 조성·운용하고, 아이엠뱅크는 지역 벤처기업에 금융 우대를 제공한다. 기보는 창업기업 지원과 투자기업 추천, 보증 우대 등 기술금융으로 자금조달을 뒷받침한다.
대구와 경북에서 잇따라 맺은 두 협약은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부터 투자 연계, 성장자금 공급까지 한 흐름으로 묶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보는 이를 바탕으로 성장 전주기에 걸친 지원을 강화해 대구·경북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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