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디, 창업도약패키지 선정…AI 에이전트로 마케팅 자동화

박기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3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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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실증형 과제로 사업화 자금 최대 2억 원, 3년 쌓은 주문 데이터로 에이전트 개발
▲ 사진제공=라프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서비스 링크디를 운영하는 라프디(대표 오세용)가 AI 에이전트 기술로 마케팅 자동화에 나선다.

라프디는 2026년 창업도약패키지(AI 인재 실증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AI 인재 실증형)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문기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을 맡은 사업이다. AI로 현안을 해결하려는 딥테크 창업기업에 중앙정부 AI 양성과정 수료생을 연결해 채용하도록 돕고,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라프디는 딥테크 5대 분야 가운데 AI·빅데이터 분야에 지원해 AI 에이전트 기술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자동화하는 과제로 선정됐다.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은 판매자가 제휴 파트너를 통해 상품을 알리고 실제 판매가 이뤄지면 성과에 따라 보상을 나누는 방식이다.

라프디는 이번 사업으로 채용한 AI 인재와 함께 2023년 링크디 출시 이후 3년여간 쌓은 쇼핑몰 주문 데이터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아울러 머신러닝 모델의 학습과 평가, 배포를 아우르는 머신러닝 운영(MLOps)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차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취득, 사업모델 개선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받는다. 주관기관의 IR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도 함께 받는다.

오세용 라프디 대표는 “창업도약패키지는 성장 가능성은 물론 그동안의 성과까지 인정받아야 하는 사업이라 이번 선정이 더욱 감사하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를 상용화하고 본격적인 AI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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