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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농촌융복합산업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민간 투자사, 유통업계와 창업기업을 한자리에서 잇는다.
농식품부는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 농촌융복합 액셀러레이터 합동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융복합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액셀러레이터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23개사와 스케일업 지원 기업 5개사 등 28개사가 민간 투자사, 유통업계와 직접 만나 성장 기회를 찾도록 마련됐다. 투자·유통 관련 기업과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투자유치 경진대회와 투자·유통 상담회, 참여기업 제품 전시, 농촌융복합 투자포럼으로 꾸며진다. 투자유치 경진대회에서는 창업기업 10곳이 두 차례에 걸쳐 IR 피칭에 나서 투자·펀드 운용 기업으로부터 실질적인 투자 의향과 피드백을 받는다.
심사는 기업역량과 사업성, 기술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우수 기업 2곳은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
투자·유통 상담회에서는 투자·유통 기업과 창업기업 간 일대일 상담으로 투자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제품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한 전시 공간에서는 투자사와 유통업계 관계자가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투자 논의를 이어갈 수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산물 생산에 가공, 유통, 관광 등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이다. 우수한 제품을 갖추고도 자금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창업기업에 투자와 유통을 함께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농식품부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기업의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실적을 점검하고 후속 상담을 이어가 행사 성과가 실제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제품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투자 유치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민간 투자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농촌융복합산업 기업의 성장과 농촌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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