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즈앤벤처스,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투자유치 잇는다

박기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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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6개사 투자사·대중견기업 8곳에 IR 발표, 1대1 미팅으로 협력 접점 확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페인터즈앤벤처스가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을 돕기 위해 데모데이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열었다.

페인터즈앤벤처스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드리움 역삼에서 2026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 오픈이노베이션 & 데모데이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바이오·헬스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기관 간 네트워크를 만들고 참여기업의 투자유치와 후속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 유로인사이트, 비노시스, 뉴로비비, 옙바이오, 케이알랩바이오 등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6개사가 참여했다. 전문 투자사와 대중견기업 8곳이 이들과 만났다.

1부 데모데이에서는 참여기업들이 IR 발표로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투자사와 대중견기업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투자 관점의 피드백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사전 매칭을 바탕으로 기업별 4회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참여기업들은 수요기업과 투자 가능성, 사업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페인터즈앤벤처스는 이번 미팅 결과를 토대로 후속 미팅과 투자 연계 등 사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팁스와 립스 운영사로서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로 역할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경숙 페인터즈앤벤처스 대표는 “바이오·헬스 기업이 성장하려면 우수한 기술력과 함께 이를 이해하고 뒷받침해 줄 투자 파트너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기업들이 전문 투자기관과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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